남북 차관 대가로 보낸 북쪽 광물 도착
북한이 남쪽 차관의 대가로 보낸 아연괴 500t의 하역 작업이 14일 오전 인천항 3부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북한은 올해 제공된 경공업 원자재 8천만달러어치의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연괴와 마그네샤크링카로 상환하기로 남쪽과 합의했다. 남북은 나머지 광물 상환을 위한 실무협의를 13~14일 벌였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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