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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남북 실무접촉 일정 연말까지 ‘빼곡’

등록 2007-12-20 19:21

개성공단분과위·단천 광산조사 등 줄이어
대선 뒤에도 남북 정상회담과 총리회담 등에서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실무접촉과 현지조사 일정이 줄 잇고 있다.

제1차 경제협력공동위에서 남북이 연내 개최하기로 합의한 4개 분과위 가운데 개성공단협력분과위와 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가 20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열린다. 북한 단천지역 광산 현지 공동조사도 20~26일 실시한다. 21일에는 개성~평양 고속도로 제2차 현지조사가 시작되고,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준공식이 개성공단에서 예정돼 있다.

개성공단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통행·통신·통관제도 개선 방안 세부 이행계획 △북쪽 근로자 적기 충원계획 및 숙소건설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제3차 북한 단천지역 지하자원 공동조사에서는 단천 주변지역의 전력 및 철도·도로 등 인프라 조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남북은 단천 지역 검덕 아연광산 등 3개 광산과 김책항, 허천강발전소, 광산~단천간 도로·철도 등 인프라에 대한 현지조사를 할 예정이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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