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연례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연습’이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남한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주한미군 1만2천여명과 국외주둔 미군 1만4천여명 등 미군 2만6천여명, 핵추진 항공모함인 존 시 스테니스호(10만t)가 참가할 예정이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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