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소탕 ‘실전처럼’ 소말리아 주변 해역을 지나는 상선을 보호하고자 창설된 ‘청해부대’ 대원들이 4일 오전 부산 앞바다에서 두 척의 고속단정(모터가 장착된 고무보트)에 탄 채 가상 해적선을 제압하려고 접근하고 있다. 3월 중순 파병을 앞두고 열린 해상 종합훈련에는 문무대왕함과 대잠헬기, 고속단정 등이 동원됐다.
부산/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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