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는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을 신속히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아야 하지만 북한을 압박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성 김 6자 회담 미국 쪽 수석 대표와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러시아 쪽 차석대표는 12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2시간여 동안 협의를 통해 이렇게 합의했다고 <유피아이>(UPI)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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