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북 “연안호, 조사결과 따라 처리”

등록 2009-07-31 20:13수정 2009-07-31 22:34

북한이 31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가 북쪽 경비정에 예인된 ‘800연안호’와 관련해 “조사 결과에 따라 선원과 선박 문제가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북쪽이 이날 오후 동해지구 군사실무 책임자 명의로 ‘연안호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통문을 통해 알려왔다”며 이렇게 전했다.

정부도 이날 오후 동해지구 군사실무 책임자 명의로 북쪽에 전통문을 보내 “7월30일 남쪽 어선 연안호의 북방한계선 월선은 항로 착오로 인한 것”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조속히 선박과 선원을 송환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29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인 800연안호는 30일 새벽 5시5분께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다 동해 북방한계선을 13㎞가량 넘어가 북한 경비정 1척에 의해 장전항으로 예인됐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