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루 6회로 제한됐던 개성공단 육로 통행 횟수가 1일부터 23차례로 다시 늘어난다.
북한이 육로 통행을 제한한 ‘12·1 조처’를 8월21일 해제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부는 9월1일부터 남북 육로 통행 및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 체류 인원을 지난해 12월1일 이전 상태로 정상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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