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국방부, 여대생에도 ‘학군장교’ 허용 검토

등록 2009-10-06 20:46

국방부가 여성 대학생들에게도 학군장교 임관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은 6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국방부가 학군단(ROTC)의 중장기적 인력획득체계 개선 일환으로 학군단 권역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여성 학군단 입교 허용에 대해서도 권역화 방안과 연계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도 “2014년까지 학군단 권역화 방안이 이뤄지고 나면 그와 연계해 여성 학군단 허용 문제도 중장기적으로 본격 검토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전국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전체 응답자의 94%가 여대생 학군단 도입에 찬성했고 36%는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할 정도로 학군단에 대한 여대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