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이대통령 “북핵협상, 가급적 빨리할수록 유리”

등록 2009-11-19 13:17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급적 빨리할수록 협상이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언제까지 타결하겠다는 목표를 두는 것은 아니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 해결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통령과 저는 모두 과거의 패턴은 중단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취하고 대화에 복귀하고 어느 정도 대화하다가 떠나서 양보를 바랐다. 핵심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평화적으로 해결할 문은 열려 있고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진지하게 핵 문제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승호 기자 chu@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