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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천안함’ 이후 대북지원단체 첫 방북 승인

등록 2010-08-13 19:17

17일 말라리아 방역물자 전달
대북 말라리아 방역물자 전달을 위해 남쪽 인원 3명이 17일 방북한다. 천안함 사건에 대응해 방북을 전면금지한 ‘5·24 대북조처’ 이후 첫 방북이다. 그러나 대북 밀가루 지원을 위한 ‘종교인 모임’의 방북 신청은 불허됐다. 이번 방북이 ‘천안함 출구전략’의 하나가 아니라 예외적인 조처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경기도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측이 접경지역 말라리아 방역 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신청한 의료진 1명과 차량 운전자 2명 등 총 3명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 육로로 개성에 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임신부용 예방약 등 4억원 규모의 방역물자를 북쪽에 전달한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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