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카드 결제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 12월말 평양 백화점에 게시된 전자결제카드 안내문을 대북소식통이 입수해 <한겨레>에 제공한 사진이다. ‘나래’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전자결제 카드는 달러나 위안화를 적립한 액수 만큼 사용하는 방식이며, 외화가 민간으로 숨지 않고 국가에 돌아오도록 하려는 북한 당국의 조처다.글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평양에 카드 결제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 12월말 평양 백화점에 게시된 전자결제카드 안내문을 대북소식통이 입수해 <한겨레>에 제공한 사진이다. ‘나래’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전자결제 카드는 달러나 위안화를 적립한 액수 만큼 사용하는 방식이며, 외화가 민간으로 숨지 않고 국가에 돌아오도록 하려는 북한 당국의 조처다.글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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