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건 1돌을 맞아 27일 인천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 세워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한 유족이 희생된 아들의 동판 부조상을 어루만지며 입을 맞추고 있다.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에 건립된 위령탑 제막식에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유가족, 생존 장병, 해군 및 해병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26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사망 장병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사진공동취재단
천안함 1돌 ‘안타까운 입맞춤’ 천안함 침몰사건 1돌을 맞아 27일 인천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 세워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서 한 유족이 희생된 아들의 동판 부조상을 어루만지며 입을 맞추고 있다.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에 건립된 위령탑 제막식에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유가족, 생존 장병, 해군 및 해병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26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사망 장병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침몰로 숨진 장병들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사진공동취재단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