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김계관, 이르면 오늘 방미

등록 2011-07-25 22:07

미국 정부와 민간기관 공동 초청으로 방미하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이르면 26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25일 “김 제1부상이 26일 북한 고려항공 편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체류하지 않고 곧바로 오후 1시(베이징 시각)께 에어차이나 항공기로 갈아타고 떠나 뉴욕시각 26일 오후 2시30분께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려항공은 평양과 베이징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간다.

김 제1부상은 뉴욕에 도착해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와 코리아소사이어티 등 민간 초청 기관이 주최하는 북-미 관계 관련 토론회 등에 참석한 뒤 28~29일께 스티븐 보즈워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미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 외교 소식통은 “김 부상과 미국 당국자들 사이의 일정이 주 후반부로 잡히면서, 민간기관과의 토론회 일정을 그보다 앞당겨 잡고 미리 입국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