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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고공낙하 1130회’ 특전사 여군 “나눔은 행복”

등록 2012-02-12 19:44

국제평화지원단 심리전담당관 강현서(31)
국제평화지원단 심리전담당관 강현서(31)
국제평화지원단 강현서 중사…
아프리카 어린이 등 7명 후원
“평소 아끼고 절약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한데, 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해외 파병 전담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심리전담당관으로 일하는 강현서(31) 상사 진급예정자의 말이다. 그는 월드비전과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등을 통해 아프리카 등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 7명을 후원하고 있다. 매달 월급통장에서 후원금으로 나가는 돈은 22만원. 기아와 가난에 희망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안쓰러워 시작한 후원은 어느새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마음만 착한 게 아니다. ‘특전사 여군’으로서 고공강하 1130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특전사 요원 중에서도 1%가량만 달성한 기록이다. 2004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도 출전했으며, 2005년과 2006년에는 한·중 고공강하 경연대회에도 참여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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