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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평양어린이사과나무 사업 재추진

등록 2012-03-28 20:37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사과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2008년 시작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의 ‘평양어린이사과나무’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2009년 북한을 방문해 직접 사과나무까지 심었던 이 사업은 천안함 사건 뒤 정부의 5·24 조처에 따라 중단됐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임동원)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4월 중에 북한과 접촉한 뒤 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2일 통일부에 사업 재개를 위한 북한주민 접촉을 신고했고, 통일부는 지난 7일 전화·팩스 이용, 북한주민 접촉 결과 보고서 제출을 조건으로 이를 수리(승인)했다.

이 사업은 2008년 11월 남한의 통일문화재단과 겨레의 숲(공동대표 김덕룡),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가 합의해 시작됐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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