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군 내무반, 2014년까지 모두 침대형으로 바뀐다

등록 2012-04-19 20:36

1인당 주거면적 3배로 늘어
내후년부터는 군에서 침상형 병영생활관(내무반)이 모두 사라지고 침대형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는 19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군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발주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은 소대 단위(30~40명) 침상형 구조를 분대 단위(9명 기준) 침대형 구조로 바꾸는 작업을 가리킨다.

이렇게 되면, 1개 내무실에서 수용하는 인원이 기존의 3분의 1~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고 병사 1인당 주거면적은 2.3㎡에서 6.3㎡로 늘어난다.

정부는 2003년부터 6조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병영생활관 현대화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2011년 말 현재 2509동(대대) 가운데 95%가량인 2381동이 새 병영생활관으로 교체됐다. 국방부는 올해 안으로 1조원가량을 투자해 나머지 병영생활관 128동(대대)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인터넷 쇼핑몰 물건, 단순변심으로도 환불가능
김형태·문대성 “박근혜 위해”…박근혜, 스타일 구겼다
서울시 “9호선사장 해임 명령할 계획”
MB 시장때, 우면산터널도 맥쿼리에 ‘퍼주기 계약’
‘자살 영주 중학생’ 죽음부른 ○○패밀리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