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미 태평양사령관 “한·미·일 제주·서해훈련 당연”

등록 2012-06-17 19:04

새뮤얼 라클리어(사진)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15일(현지시각) 한·미·일 연합 해상훈련 계획과 관련해 “한국, 일본과 훈련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며,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날 미 국방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이라며 “전략적 동맹인 3국이 비공격적인 방식으로 협력하는 것에 대해 (한국, 일본 등) 해당국과 주변국 국민들이 이해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이번 한·미·일 해상 연합훈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대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오는 21~22일 제주 남방 해상에서 수색·구조, 해양 차단 등의 연합 해상 훈련을 실시하며, 이어 23∼25일에는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한·미 연합 해상훈련이 진행된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