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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남한내 외국인 대피하라” 북 경고 있었지만…

등록 2013-04-10 21:05

외국인 관광객들이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 임진각에서 군사 철책선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북한은 9일 “서울을 비롯해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사전에 대피 및 소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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