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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더 어두워지기 전에 보고 싶습니다, 남북의 포옹

등록 2013-04-14 20:07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서 있는 ‘형제의 상’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전쟁기념관 누리집은 “6·25 전쟁 당시 국군 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이 조형물을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래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 하지만 남과 북은 총부리를 겨누는 적이 아니라 서로를 껴안아야 할 형제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민족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포옹의 길을 찾기를…. 이종근 기자 <A href="mailto:root2@hani.co.kr">root2@hani.co.kr</A>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서 있는 ‘형제의 상’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전쟁기념관 누리집은 “6·25 전쟁 당시 국군 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이 조형물을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래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 하지만 남과 북은 총부리를 겨누는 적이 아니라 서로를 껴안아야 할 형제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민족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포옹의 길을 찾기를….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이 순간
한반도의 평화를 기다리며…서울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서 있는 ‘형제의 상’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전쟁기념관 누리집은 “6·25 전쟁 당시 국군 장교인 형과 북한군 병사인 아우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소재로 남북의 분단과 대립을 화합과 통일로 승화시키려는 민족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이 조형물을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래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 하지만 남과 북은 총부리를 겨누는 적이 아니라 서로를 껴안아야 할 형제다.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민족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포옹의 길을 찾기를….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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