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방북 허하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개성공단 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은 3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앞에서 출입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들은 공단 정상화 및 방북 허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 뒤 여의도 국회까지 차량 행진을 하려 했지만, 사전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아 해산했다.

신소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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