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사단법인 남북나눔공동체 발기인대회 겸 창립총회를 열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가하는 남북나눔공동체는 북한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돕기 위해 분유와 빵 공장 건립 지원을 할 예정이며 북한 산림 녹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북나눔공동체는 민주평통이 북한 지원을 위해 별도로 출범시킨 사단법인으로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이 이사장을 맡았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