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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연합훈련 첫날…북한, 미사일 2발 발사

등록 2015-03-02 20:42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 첫날인 2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또 북한군 총참모부는 “수수방관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 보낸 “북한이 오늘 새벽 6시32분에서 새벽 6시41분 사이에 남포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사거리가 각각 495㎞, 493㎞였다. 최고속도는 마하 4.3, 최고 고도는 134㎞로 스커드 C계 미사일로 보인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서해상의 도시 남포에서 쏜 미사일은 북한을 가로질러 동쪽 해안 원산 북쪽의 호도반도를 지나 동해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협적인 언동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대단히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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