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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미국 국방, 판문점 방문…“북핵 6자회담 추진중”

등록 2015-11-01 19:23

한민구 국방부 장관(맨 왼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안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북쪽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한민구 국방부 장관(맨 왼쪽)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안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북쪽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오늘 한·미 연례안보협의회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북한은 핵개발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핵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이날 방한한 카터 장관은 첫 일정인 판문점 방문에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카터 장관의 공동경비구역 방문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동행했다.

카터 장관은 “북한과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결과에 도달한다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를 하지 않으며 6자회담에서 요구한 한반도 비핵화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 상황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방한 이틀째인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장관과 한·미 연례안보회의(SCM)를 한 뒤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차 말레이시아로 떠난다.

한편,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서울 합동참모본부(합참)에서 연례 한·미군사위원회 회의(MCM)를 열어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경과 등을 논의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판문점/국방부 공동취재단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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