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2명 채용
국방부와 육·해·공군은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시험 시행 계획을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은 모두 1072명이다. 전년도(1213명)보다 141명 줄었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7급·9급 849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 채용시험을 통해서는 3~9급까지 223명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공채 응시 직렬별로 특정 자격증·면허증이 없으면 응시를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필수 11개 직렬을 뺀 모든 직렬의 응시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응시 분야 자격증·면허증이 없는 사람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장애인은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응시할 수 있으며, 모두 76명이 채용된다.
육·해·공군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체 계급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은 국방부가 주관하며, 6급 이하 일반 군무원의 채용시험은 각 군이 주관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18~22일 채용기관별 누리집(국방부 ht tp://recruit.mnd.go.kr, 육군 ht tp://www.army.mil.kr /official, 해군 ht tp://www.navy.mil.kr/Recruit, 공군 ht tp://www.airforce.mil.kr/REC)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02-748-5105~6)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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