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북-일, 새달 3일 베이징서 정부간 협의

등록 2005-10-27 01:21수정 2005-10-27 01:21

‘유골논란’뒤 1년만에
북한과 일본은 11월3일 베이징에서 정부간 협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이 26일 발표했다.

두 나라 정부간 협의의 재개는 지난해 11월 납치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의 가짜 유골 논란으로 실무자 협의가 중단된 이후 1년 만이다. 5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심의관급 협의에는 북한의 송일호 외무성 아시아국 부국장과 일본의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대표로 참석한다.

마치무라 외상은 이번 협의를 “국교정상화 교섭의 전단계”로 자리매김하고 “(북한으로부터) 납치문제에 대한 설득력있는 설명이 없으면 수교 교섭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은 △납치생존자 조기 귀국 △진상규명 △납치용의자 신병인도를 요구한다는 방침인 반면, 북한은 과거 청산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합참 “‘한국군 무인기 잔해 발견’ 북한 주장, 확인해줄 수 없다” 1.

합참 “‘한국군 무인기 잔해 발견’ 북한 주장, 확인해줄 수 없다”

북한 “평양서 발견한 한국군 무인기 잔해” 주장 사진 공개 2.

북한 “평양서 발견한 한국군 무인기 잔해” 주장 사진 공개

“오빠 고마워” 국힘 대변인 결혼 20주년 소회에 지지자들 ‘욕설’ 3.

“오빠 고마워” 국힘 대변인 결혼 20주년 소회에 지지자들 ‘욕설’

북한이 우크라전 파병한 ‘폭풍군단’…북 최정예 특수부대 4.

북한이 우크라전 파병한 ‘폭풍군단’…북 최정예 특수부대

한국 “북한군 파병 확인” 발표에 각국 정부 “사실이라면 우려“ 5.

한국 “북한군 파병 확인” 발표에 각국 정부 “사실이라면 우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