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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사 긴장 고조…, 한미 국방장관 B-52 폭격기 등 한반도 전개 논의

등록 2016-09-10 15:24수정 2016-09-12 16:35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 공군이 발진시킨 것으로 알려진 핵탐지 전문 특수항공기 WC-135 ‘콘스턴트 피닉스’. 미 공군 홈페이지 갈무리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 공군이 발진시킨 것으로 알려진 핵탐지 전문 특수항공기 WC-135 ‘콘스턴트 피닉스’. 미 공군 홈페이지 갈무리
한미, 한일 국방장관 연속 전화회동, 상호 군사협력 방안 의견 나눠
합참, 경계태세 강화
한국-미국-일본 군 당국이 북한 5차 핵실험 직후 다양한 대화 채널을 통해 긴밀한 군사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핵실험이 단행된 9일 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 장관과 의견을 나눈 데 이어, 10일 오전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과 전화 협의를 통해 북핵실험과 관련한 상호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미 양국의 국방장관은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미국의 B-52 폭격기와 잠수함의 한반도 전개 등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 0일 오전에는 한-미-일 국방부 실장급 실무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방어체계 구축과 향후 대북 군사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군의 경계 태세도 강화됐다. 합동참모본부는 휴전선 및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을 중심으로 현재 감시·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한 상태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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