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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속보] 북, 탄도미사일 발사…새 정부 들어 두번째

등록 2017-05-21 18:11수정 2017-05-21 18:18

합참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동쪽 500km 비행”
문재인 대통령, NSC 상임위 긴급 소집 지시
북한이 21일 오후 탄도미사일을 또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자료를 내 “오늘 16시 59분경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함참은 “비행거리는 약 500여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들어 8번째로, 지난 14일 평안북도 구성에서 중장거리미사일(IRBM) ‘화성 12호’를 쏜 지 일주일 만이다. 함참은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즉시 대통령께 보고하였고,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즉각 소집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정의용 실장은 상황 접수와 동시에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현 상황 보고 받고 있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이세영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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