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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국방부, ‘5·18 특조위’ 9월부터 세달 동안 조사한다

등록 2017-08-25 15:40수정 2017-08-25 15:50

위원회는 10명, 위원장은 변호사협회 추천 받아 확정
조사팀은 30여명, 광주시 등 추천 민간 활동가 포함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과 전투기 대기 의혹과 관련해 9월 초부터 3달 남짓 특별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23일 대통령 지시로 특별조사를 할 기구의 정식 명칭이 ‘5·18 민주화 운동 헬기 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단’에서 ‘특별조사위원회’로 바뀌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방부는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은 10명으로 하되, 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추천하는 명망가로 할 계획이다. 문 대변인은 “특별조사위원회 산하에 조사지원팀과 헬기 사격 조사팀, 전투기 대기 조사팀 등 3개의 조사팀을 두며, 조사단 인원은 30여명 정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 및 조사팀에는 광주광역시가 추천하는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인 활동가가 포함되도록 할 방침이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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