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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새 기무사령관에 이석구 소장

등록 2017-08-25 18:03수정 2017-08-25 18:27

합동작전 및 기획분야 전문가
일단 직무대행으로 임명,
후속 인사서 중장 진급 뒤 기무사령관에 정식 취임
이석구 기무사령관 직무대리
이석구 기무사령관 직무대리

정부는 25일 이석구 합참 작전기획 부장(소장·55)을 기무사령관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육사 41기 출신인 이 신임 기무사 직무대리는 수도기계화사단장, 육군본부 작전처장, 1군단 작전참모 등을 역힘한 합동작전 및 기획 분야 전문가라고 정부는 밝혔다. 이 직무대리는 후속 진급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정식 기무사령관에 임명된다.

그동안 이번 기무사령관엔 육군 중심의 군 개혁을 위해 비육군 출신이 임명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기무사령관을 육군이 독점해온 관례가 이어졌다. 국방부는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이 소장이 남다른 업무 열정과 강한 추진력을 구비하여 기무사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기무사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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