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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합참 “북, 평양 순안서 동쪽으로 미사일 발사”

등록 2017-09-15 07:30수정 2017-09-15 11:43

군, 현무-Ⅱ 탄도미사일로 대응사격
청, NSC 전체회의 8시 소집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연합뉴스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연합뉴스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며, 지난달 30일 화성-12형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16일 만이다.

군 당국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대응 사격을 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Ⅱ 탄도미사일을 도발 원점인 순안 비행장까지의 거리(250km)를 고려하여 동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애초 엔에스시 상임위를 소집했다가 이후 전체회의로 바꿨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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