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언론인 진천규씨가 찍은 북한 일상
중국 단둥서 북한 평양까지 모습 담아
중국 단둥서 북한 평양까지 모습 담아
최근 북미관계가 최고로 긴장된 상태로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의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북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지에서 가까이 들여다 본 모습은 차분함을 너머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기록했다. 평양/재미언론인 진천규
중국 단둥에서 출발해 북한 평양으로 향하는 열차.
단둥-평양 간 열차 안에서 탑승객이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생각에 잠겨있다.
평안남도 안주 부근 논에서 트랙터에 볏단을 싣고 있다.
평안남도 평원 지역 마을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열차를 바라보고 있다.
평양시 중구역 외성동 평양호텔에서 내려다본 버스정류장. 7일 아침 출근길에 무궤도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평양 시민들. 버스요금은 5 원이다.
만수대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 앞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만경대 혁명사적지를 참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평양 능라 문수물놀이장 실내 수영장.
평양 능라 문수물놀이장 실내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8일 밤 평양시 개선문 부근의 개선청년공원 전자오락관에서 한 어린이가 팔씨름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평양 외성동 평양대극장 앞 마당에서 ‘중앙예술선전대’ 소속 배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평양 외성동 평양대극장 앞 마당에서 시민들이 ‘중앙예술선전대’ 소속 배우들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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