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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임정기념관, 2020년 8월까지 옛 서대문형무소 옆에 짓는다

등록 2018-01-02 20:55수정 2018-01-02 21:05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2020년 8월까지 서울 서대문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가보훈처는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기념하는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사업에 올해 예산 73억9200만원을 투입해 설계 및 건축·전시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인근 서대문구 의회 청사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임시정부건립추진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협의해 기념관 규모와 공사 일정 등에 대해 최종 의견 조율을 거쳤다”며 “9월 설계가 모두 완료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020년 8월까지는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관은 자료 수집 및 전시, 교육 등의 기능에 더해 도서관·자료관·박물관을 종합한 ‘라키비움’ 개념을 도입해 기존 기념관과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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