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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남북 내일 실무회담 대표단 명단 교환

등록 2018-01-16 16:29

남, 천해성 안문현 김기홍
북, 전종수, 원길우, 김강국
남북이 17일 열리는 고위급회담 후속 실무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16일 “남과 북은 금일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내일(17일)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의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며 “우리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을 전달했고 북측은 전종수(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를 단장으로, 원길우(체육성 부상), 김강국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을 통지해 왔다”고 밝혔다.

17일 열릴 실무회담은 지난 9일 판문점 남쪽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이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후속조치 성격의 회담이다. 9일 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북쪽 대표단과 만났다. 당시 북한에서는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황충성 조평통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위원회 위원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회담에 나온 바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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