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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인공제회 이사장에 김도호 예비역 소장

등록 2018-01-22 17:32수정 2018-01-22 22:04

김도호(62·사진) 예비역 공군 소장이 22일 군인공제회 제1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군인공제회가 밝혔다. 공군 출신 첫 이사장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공군사관학교 28기로 임관돼, 공군본부 전력소요처장,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16전투비행단장, 공군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예편 뒤에는 한국 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와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김 이사장의 취임은 현역군인 및 군무원 37명으로 구성된 제 98차 대의원 회의의 선출과 국방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고 군인공제회가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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