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정부, 북 최고위급 방중설 예의주시…“동향 면밀히 파악중”

등록 2018-03-27 09:42

일본 닛폰TV 계열 NNN은 26일 오후 베이징에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삼엄한 경비 속에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21량 편성의 열차가 베이징역에 도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김정은이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첫 외국행으로 베이징에 깜짝 방문했다"면서 "김정은이 누구를 만나고 얼마나 오래 머물지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밤 베이징 인민대회당 주변 창안대로가 통제된 모습.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닛폰TV 계열 NNN은 26일 오후 베이징에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삼엄한 경비 속에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21량 편성의 열차가 베이징역에 도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김정은이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첫 외국행으로 베이징에 깜짝 방문했다"면서 "김정은이 누구를 만나고 얼마나 오래 머물지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밤 베이징 인민대회당 주변 창안대로가 통제된 모습.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특별열차'가 26일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촉각을 세우고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우리 정부는 관련 보도의 진위 여부를 포함해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방북했는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교부의 다른 당국자들도 "중국 측에서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구체적으로 파악된 것이 없다"는 등의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북중관계에 정통한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이라고 보기엔 정황이 약하다"며 "북한 특사가 방중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북한 고위급 인사 방중설의 사실관계와 함께 북한의 향후 행보와 관련한 시사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북한 고위급이 방중했더라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중이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대화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현재 한반도 정세를 감안할 때 있을 수 있는 일이며, 정세의 흐름을 바꿀 변수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대외관계 측면에서 한미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에도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