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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조명균-리선권 29일 판문점 통일각서 만난다

등록 2018-03-28 20:20수정 2018-03-28 20:34

북, 고위급회담 하루 전인 28일
북쪽 회담 대표단 명단 알려와
단장은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대표는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으로 결정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가할 남북 대표단이 확정됐다.

통일부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나설 북쪽 대표단에 단장으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 대표로는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김명일 조평통 부장이 포함됐다고 북쪽에서 28일 알려왔다고 같은 날 밝혔다. 조명균 장관과 북한 리선권 위원장은 지난 1월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북한의 평창겨울올림픽 참가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에 합의한 바 있다.

남쪽에서는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담당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회담에 나선다. 정상회담 준비위 아래에 있는 3개(의제, 소통·홍보, 운영지원) 분과 가운데 의제 분과장을 맡고 있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소통·홍보분과장을 맡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대표로서 남쪽 대표단에 포함됐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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