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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 장병들 휴가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또 나왔어?”

등록 2018-04-25 14:15수정 2018-04-25 16:31

국방일보 장병 1089명 온라인 설문
군 장병이 휴가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또 나왔어? 언제 복귀해?”로 조사됐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3월20일부터 4월19일까지 장병 1089명을 대상으로 ‘4월 장병 별별랭킹’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휴가 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무려 474명(43.5%)이 ‘또 나왔어? 언제 복귀해?”를 꼽았다. 2위는 “전역하고 뭐 할 거야? 군대서 공부 좀 하니?”(135명·12.4%), 3위는 “언제 전역하니?”(113명·10·4%)였다.

뒤이어 4위엔 “요즘 군대 좋아져서 편하다며? 나 때는 말이야…”(81명·7.4%)가 올랐고, 5위엔 “후방이라 편하겠네”(53명·4.9%), 6위엔 “요즘 군대 편한가봐. 얼굴 좋네”(49명·4.5%), 7위엔 “엊그제 입대한 것 같은데 얼마 안 남았네?”(47명·4·3%)가 올랐다. 또 “휴가 나와서 놀기만 하니?”(35명·3.2%)가 8위, “군대 간 남자친구 기다리는거 힘들어. 우리 이제 그만 만나.(23명·2.1%),가 9위, “미안해! 선약이 있어. 다음에 만나자”(12명·1.1%)가 10위로 뒤를 이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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