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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여정도 공식 수행원에…김영남·김영철 등 모두 9명

등록 2018-04-26 11:00수정 2018-04-26 17:09

[남북정상회담 D-1]
남북 군 최고위급 인사 참여도 처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10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의 북측 공식 수행원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포함됐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측 공식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모두 9명”이라고 발표했다.

또 임 위원장은 “남측 공식 수행원 명단에 정경두 합참의장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발표된 남측 공식 수행원인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이어 정경두 합참의장이 추가돼 총 7명이 됐다.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 북측 리명수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 등 남북의 군 최고위급 인사가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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