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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장진호 전투 참전 미군 용사·가족 등 85명 초청 방한

등록 2018-06-22 13:11수정 2018-06-22 13:45

6·25 68주년 추모행사 등 참가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버지니아주 해병대박물관에서 스티븐 옴스테드 전 미 해병대 중장(오른쪽)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버지니아주 해병대박물관에서 스티븐 옴스테드 전 미 해병대 중장(오른쪽)과 함께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보훈처는 6·25 68주년을 맞아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를 비롯한 미군 참전 용사와 가족 등 85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한 행사에는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던 당시 미 육군 7사단 하사 레이몬드 라드케(88)와 미 해병 1사단 이병 해롤드 폰서(86), 미 해병 1사단 상병 패트릭 핀(87)도 초청된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26일부터 12월11일까지 함경남도 장진호 근처에서 미 제1해병사단 1만5천명이 중공군 7개 사단 12만명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한 전투이다. 미군 4500여명이 전사하고 7500여명이 동상을 입었다.

이들은 23일 입국해 28일 출국하는 동안 전쟁기념관 방문, 서울 현충원 국립묘지 참배, 부산 유엔기념공원 추모식, 임진각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유엔군 사령부가 1951년 조성한 부산유엔기념공원에는 현재 미국 등 참전 11개국 전사자 2300명의 유해가 안정돼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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