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운대 교육사령부에
전문인력 20~30명 선발 운영
전문인력 20~30명 선발 운영
육군이 ‘인공지능(AI) 협업 및 연구센터’를 내년 1월 발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센터는 대전 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육군 교육사령부에 설치되며, 현역 또는 군무원 중에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20~30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에선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 및 전쟁수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테크노 작전개념을 선도하고 인공지능을 미래전장의 게임 체인저로 활용하기 위한 소요 창출과 전력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구실을 하게 된다.
또 기술발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산·학·연과도 긴밀히 교류·협력할 계획이라고 육군이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