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열린 제9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 천안/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순국 98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가 28일 오전 천안 병천면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27일 자료를 내어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제에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고 대통령 명의 추모화환이 증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16일 천안 병천면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을 다니던 중 고향에 내려와 1919년 4월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이듬해인 1920년 9월28일 18살의 어린 나이에 순국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