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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도 종료

등록 2019-03-06 16:10수정 2019-03-06 19:47

한국군 을지태극연습과 새로운 연합훈련으로 분리
키리졸브, 독수리훈련 종료에 이어 역사 속으로
하반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최초작전운용능력 평가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해마다 3월에 실시해온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종료하기로 한 데 이어, 8월로 예정된 또다른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도 명칭 변경과 함께 종료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국 정부와 군 중심의 ‘을지태극연습’과 새로운 이름의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을지태극연습은 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 지휘소연습인 ‘태극연습’을 통합한 것이다. 첫 훈련이 5월 말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미 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 을지연습을 유예하고 태극연습과 연계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1954년부터 유엔사 주관으로 시행해온 ‘포커스렌즈 연습’과 ‘을지연습’을 1976년 통합하면서 시작됐다.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으로 불리다 2008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으로 명칭이 바뀌어 실시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조정은 지난 2일 한-미 국방장관(대행) 전화 통화에서도 양쪽이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서 실시해온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은 새로운 이름의 연습으로 대체된다. 키리졸브 연습이 ‘19-1 동맹’으로 바뀐 것처럼 ‘19-2 동맹'으로 부르거나, 다른 영어 이름을 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가 올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검증하기 위한 최초작전운용능력(IOC) 평가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병행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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