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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트럼프에게 골프복 선물

등록 2019-06-30 18:40수정 2019-06-30 20:59

한미연합사 슬로건 ‘같이 갑시다’ 문구 새겨
“골프를 칠 때마다 한미동맹 생각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비무장지대(DMZ)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비무장지대(DMZ)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3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부대 ‘캠프 보니파스’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문구가 새겨진 골프복을 선물했다. 검은색 골프복에는 한미연합사의 구호이자 슬로건인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가, 모자에는 ‘USA’가 새겨졌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좋아하시는 걸 알고 있다”며 “골프를 치실 때마다 한미동맹을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건네받은 골프복을 취재진 앞에 펼쳐보였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앞서 트위터에 “오늘은 기존 계획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는 날” “나는 오늘 우리 팀의 엄청난 융통성과 민첩성을 목격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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