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 지역 선정

등록 2020-04-23 09:32수정 2020-04-23 11:13

방사청 5년간 450억원 투입 예정

방위사업청은 2020년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경남·창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우수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와 기업, 대학, 군 등을 한데 모아 지역별, 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이번에 선정된 경남·창원에 5년간 총 4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1차 연도인 올해 사업비는 시험설비 도입, 방산부품 국산화연구실 신설 등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연차별 세부 사업계획은 방사청과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5월까지 확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된다.

방사청은 “경남·창원 사업계획에 따르면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생산유발액 84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373억원, 1024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올해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위산업이 대·중소기업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