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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남수단 한빛부대 12진 출국, 복귀 전세기엔 교민들 탑승

등록 2020-05-18 14:11

한빛부대 12진이 18일 출국에 앞서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한빛부대 12진이 18일 출국에 앞서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남수단 한빛부대 12진 1제대가 18일 전세기로 출국한다. 복귀하는 전세기에는 귀국을 희망하는 아프리카 교민들이 탑승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18일 자료를 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던 남수단 한빛부대 11·12진의 교대가 5월 18일과 6월 1일로 확정됨에 따라 12진 1제대가 오늘 오전 환송식을 했다”며 “이들은 오늘 저녁 전세기로 남수단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부대의 임무 교대는 그동안 입국 금지가 내려진 남수단에서 주재국 및 유엔과 협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한빛부대 12진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유전자증폭검사(PCR) 2회 실시(전원 음성판정), 5주 이상 격리,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 보급, 유사시 대비 상황조치 훈련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한다.

또 한빛부대 12진 1제대를 실어나른 뒤 복귀하는 전세기는 21일 에티오피아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가나,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교민들을 태울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장병 및 교민에 대한 방역과 의료지원을 위해 군 의료진을 포함해 국방부·외교부 지원인력이 동원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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