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병 입소자들이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입영식에서 환송 나온 가족과 친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논산/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내년 현역병 입원 본인선택원 접수가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병무청이 밝혔다.
2021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 희망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 인정 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메뉴에서 다음해 입영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병무청은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 병무청별 접수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