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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통일부 “2015년 이후 탈북자 12명 북쪽으로 돌아가”

등록 2020-07-27 11:24수정 2020-07-27 11:27

여상기 대변인 27일 정례 회견서 밝혀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 합동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 합동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통일부는 2015년 이후 남쪽에 왔다가 북쪽으로 다시 돌아간 사실이 확인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은 11명이라고 27일 밝혔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5년간 북한의 보도 등을 통해서 확인된 재입북 탈북자는 2015년 3명, 2016년 4명, 2017년 4명 등 모두 11명”이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19일 “불법 귀향”했다고 발표한 재입북 탈북자를 포함하면 12명이다.

다만 여 대변인은 “탈북자는 대한민국에 입북한 이후에 일반 국민과 마찬가지로 국외 출국 때 신고 의무가 없어서 탈북자의 정확한 소재지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북한 당국이 전날 발표한 코로나19 의심 재입북 탈북민과 관련해선 "관련 사항은 군·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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