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에 이종걸 전 의원

등록 2020-08-06 18:38수정 2020-08-07 02:07

이종걸 신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이종걸 신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민화협)은 의장단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종걸 전 의원을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맡았던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난달 10일 사직했다.

이 전 의원은 독립운동가였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16~20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의원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을 맡았다. 이회영 선생과 형제들은 일본강점기에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이주해 1919년 길림성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했다. 신흥무관학교 출신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등 무장독립투쟁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민화협 신임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된 이 전 의원은 “선조들이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것을 받들어, 그 분들의 염원이셨던 한반도 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