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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적외선 탐지도 차단…연막통 국내기술로 개발

등록 2020-08-14 11:41수정 2020-08-14 13:53

수상용 연막통을 사용하는 장병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수상용 연막통을 사용하는 장병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육안 관측뿐 아니라 적외선 탐지도 차단하는 연막통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14일 “유사시 전장에서 터뜨려 적의 육안 관측과 적외선 탐지를 차단하는 연막을 발생시키는 자외선차폐연막통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적외선차폐연막통이 전력화하면 아군의 생존성과 작전의 기밀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차폐연막통은 지상용과 수상용으로 구성되며 개인이 휴대하거나 차량, 장갑차, 보트 등에 적재해 운반할 수 있다. 개발은 2015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진행됐으며, 삼양화학공업(주)이 참여했다.

방사청은 “미군이 운용하는 부유연막통(PSP, Floating Smoke Pot)에 견줘도 성능 면에서 손색이 없고 가격도 저렴해 향후 수출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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