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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 연합훈련 오늘 종료…전작권 전환 검증 내년으로

등록 2020-08-28 14:58수정 2020-08-28 15:16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가운데)과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남영신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왼쪽) 등 한-미 군지휘부가 지난해 10월 한국군 제5포병여단의 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가운데)과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남영신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왼쪽) 등 한-미 군지휘부가 지난해 10월 한국군 제5포병여단의 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주한미군 페이스북 캡처

한-미 연합훈련이 28일 종료된다.

이번 훈련은 애초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참가 예정 인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이틀 늦은 18일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미군의 참여가 제한되면서 규모도 줄어들어, 애초 계획했던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C)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미는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내년에 다시 하기로 했으나, 이번 일정 연기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앞두고 몇몇 매체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으나, 별다른 군사적 적대행위를 하진 않았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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